유의미한 흔적 만들기, 2014

삶의 흔적들 The Stains of Life 1998-2014 조기주 2014. 02. 27 – 03. 09 금호미술관 유의미한 흔적 만들기 선사시대인들이 동굴의 내벽에 흔적을 남긴 이후로 ‘흔적 만들기’는 모든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행위가 되었다. 이미지는 결국 흔적이고 미술은 의미심장한 흔적을 남기는 일이다. 그 흔적에 대한 의미부여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른 층위에서 작동되었다. 하여간 미술가들은 오로지 그 일에…